목포3원]연말연시 잊었어요(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6-12-28 12:00:00 수정 2006-12-28 12:00:00 조회수 3

◀ANC▶

조류인플루엔자에다 닭 뉴캐슬병 소식으로

가금류 농가에서는 걱정스럽고 우울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농가들에 작은 힘을 보태려는

손길도 늘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올해로 15년째 오리를 기르고 있는

64살 윤성식씨.



혹시 모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을

막기위해 요즘 편한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연말 연시라지만 새벽부터 밤늦도록

농장을 둘러보고 이것 저것 챙기느라 그 흔한

모임 한번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INT▶윤성식 *오리사육농가*

//..연말 연시 생각도 못하죠 허허..새벽

5시반에 나와서 하루 종일 이러고 있죠...///



최근 닭 뉴캐슬병 발병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양계 농가의 걱정은 더합니다.



그 어느 해보다 우울한 연말 분위기 속에

농가를 돕는 활동으로 종무식을 대신하는

자치단체도 늘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의 공무원들은

닭*오리고기 판촉행사와 방역을 돕거나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양계농가의 달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습니다.



◀INT▶나억수 *무안군 농축산과장*

//..양계농가도 돕고 ,어려운 이웃들도

둘러보자는 취지에서...///



비록 큰 도움은 아니지만 함께 하려는

마음들이 힘든 연말연시를 맞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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