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압박과 내수부진 등으로 지역
기업과 은행권이 비상경영에 들어갔습니다.
금호고속의 경우 한등끄기가 일상화됐고
항공편 대신 고속철을 이용하고 고급술집에서
손님접대도 자제하고 있습니다.
환율하락의 직격탄을 맞고 있는
기아차 광주공장은 각 부서별로 내년 예산을
최고 30% 가량 삭감했습니다.
최근 73명의 직원을 희망퇴직시킨
광주은행은 내년에도 경영이 별로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주가와 환율,부동산 가격 등
각종 변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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