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협동조합이 독점적으로 납품하는
단체 수의 계약제가,
내년부터 폐지되면서 일부 중소기업들이
제품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을것으로
보입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회와
지역업계에 따르면,
올해말 단체수의계약이 폐지되고 내년부터
경쟁체제로 돌입하면서
지역 중소기업들은 적정 단가와안정적
판로를 보장받기 힘들어져 관련 매출이
업종별로 최대50%까지 하락할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자금경쟁에서 우월한 수도권업체들이
자금회전을 위한 출혈납품도 할것으로 예상돼
단가경쟁에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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