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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특별법이 통과된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 조성이 본격화됩니다.
광주전남 공동 혁신도시는
올해 2월 예정지구인 나주 금천면 일대에 대한
기본 조사와 개발계획 승인 절차가 이뤄집니다.
또 5월부터는
예정 지구 토지에 대한 보상이 시작되고
실시 설계를 거쳐 올해 말 착공될 예정입니다.
특히 그동안 지역에서 줄기차게 요구해 온
혁신도시를 지나는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를
광주 순환도로까지 연결하는 설계비가
올해 예산에 포함됨에 따라
혁신도시 조성 사업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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