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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출근길이 밝아오면서
휴일동안 한가했던 도로가
다시 북적이고 있습니다.
복돼지 해라는 정해년을 맞은 시민들은
올해는 희망과 풍요로움이 넘쳐나는 한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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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복돼지의 해라는 2007년 정해년,
새해 벽두부터
화두는 단연 경제 문제였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전국을 몰아쳤던
부동산 광풍으로 가슴에 멍이 들었던 서민들,
복을 가져다 준다는 돼지 해에는
집값이 잡히면서
내집 마련의 꿈이 이뤄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슴 속에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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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실업률 1위라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듯,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젊은이들의
관심사는 취업이였습니다.
◀INT▶
특히,
올해는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는 만큼,
투명하고 올바른 사람이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후보를 뽑자는 다짐도 이어졌습니다.
◀INT▶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큰 바램은 가족의 건강과 화목이였습니다.
◀INT▶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돼지처럼,
시민들은 다시 한 번 희망과 꿈을
가슴에 고이 품고 힘차게 나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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