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격동의 2006년이 저물고
희망찬 2007년의 새 해가 밝았습니다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새롭게 시작된 정해년.
정용욱 기자가
시민들을 만나 새해 소망을 들어봤습니다
◀VCR▶
(이펙트)-5,4,3,2,1 종소리
2007년 정해년을 알리는
웅장한 종소리가 울려퍼집니다
모두 33차례의 타종,
민주의 종각 앞에 모인 수많은 인파는
새해에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두 손 모아 빕니다
◀INT▶
종소리가 잦아들 무렵 시작된 불꽃놀이는
새해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했습니다
한 발 한 발 터질 때마다
시민들은 탄성을 내지르며
묵은 기억도 함께 날려 보냅니다
◀INT▶
6백년만에 찾아온다는 황금돼지해.
재물과 복을 상징하는 만큼
신혼 부부들은 2세 계획도 야무지게 세웁니다
◀INT▶
또 올해 만큼은
반드시 살을 빼겠다고 다짐하고
서민들 살림살이에 대한 바람도 내비칩니다
◀INT▶
◀INT▶
저마다 처한 위치와 형편은 다르지만
모두 한결 같이 기대와 희망에 부푼 채
새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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