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 MBC 신년 기획보도
새희망 2007
오늘은
지난 해 영광과 좌절을 동시에 겪은
지역 젊은 육상 선수들이
만들어가는 2007 희망갑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아침 안개가 자욱이 낀 운동장에
젊은 선수들의 함성이 우렁찹니다 .
올해 펼쳐질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전국체전 등을 앞두고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몸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EFFECT : 선수들 훈련(음향 크게)
특히 지난 해
영광과 좌절의 순간을 동시에 맛 본
육상 세단뛰기 김덕현선수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김천에서 열린 전국 체전에서
17미터 7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5연패와 함께 MVP까지 차지했지만 ....
카다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선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INT▶ 김덕현 육상 세단뛰기
조선대 4학년
특히 부족한 스피드와 파워를 키워
올해 유니버시아드는 물론
내년 북경 올림픽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INT▶ 김덕현 육상 세단뛰기
조선대 3학년
지난 해
한국 육상 백미터의 기대주로 성장한
박평환 역시 올 새해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자신의 최고 기록은 10초 46 ...
백 미터 기록으론
최근 10년동안 가장 좋은 기록이지만 ...
목표는 28년 넘게
깨지지않고있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것입니다
◀INT▶ 박평환 육상 100미터
조선대 3학년
때론 형으로 때론 엄격한 스승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코치진 역시
자신감을 심어주고
체력을 보강하는 데 훈련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INT▶ 안재오 감독
조선대 육상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한발한발 신기록을 향해 나아가는 선수들 ...
2007년은 그들에게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해가 되고 있습니다
◀SYN▶ ... 신기록을 향해 ....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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