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신기록을 향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2 12:00:00 수정 2007-01-02 12:00:00 조회수 0

◀ANC▶

새희망을 향해 달리는

광주 MBC 신년 기획보도



오늘은

지난 해 영광과 좌절을 동시에 겪은

지역 젊은 육상 선수들이

2007 희망가를 만들어 가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아침 안개가 자욱이 낀 운동장에

젊은 선수들의 함성이 우렁찹니다 .



올해 펼쳐질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전국체전 등을 앞두고

선수들이 본격적으로 몸 만들기에 들어갔습니다



EFFECT : 선수들 훈련(음향 크게)



특히 지난 해

영광과 좌절의 순간을 동시에 맛 본

육상 세단뛰기 김덕현선수의 각오는 남다릅니다



김천에서 열린 전국 체전에서

17미터 7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대회 5연패와 함께 MVP까지 차지했지만 ....



카다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선

아쉽게 동메달에 그쳤기 때문입니다.



◀INT▶ 김덕현 육상 세단뛰기

조선대 4학년



특히 부족한 스피드와 파워를 키워

올해 유니버시아드는 물론

내년 북경 올림픽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INT▶ 김덕현 육상 세단뛰기

조선대 3학년



지난 해

한국 육상 백미터의 기대주로 성장한

박평환 역시 올 새해를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자신의 최고 기록은 10초 46 ...



백 미터 기록으론

최근 10년동안 가장 좋은 기록이지만 ...



목표는 28년 넘게

깨지지않고있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는 것입니다



◀INT▶ 박평환 육상 100미터

조선대 3학년



때론 형으로 때론 엄격한 스승으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코치진 역시

자신감을 심어주고

체력을 보강하는 데 훈련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INT▶ 안재오 감독

조선대 육상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딛고

한발한발 신기록을 향해 나아가는 선수들 ...



2007년은 그들에게

새로운 도약과 희망의 해가 되고 있습니다



◀SYN▶ ... 신기록을 향해 ....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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