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남대 병원 직원 노 병간씨의 유족들이
근로복지공단 앞에서 시위를 갖고
산재판정을 공정히 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산재판정을 내리는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들 가운데
전남대 병원 출신이 많아
공정한 판정이 나올수 있을 지 의문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20년 동안 전남대 병원 직원으로 일해오다
지난해 8월 자살한 노씨 죽음을 놓고
업무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유족측과
개인적인 우울증이 원인이라는
병원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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