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과 인명 피해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3 12:00:00 수정 2007-01-03 12:00:00 조회수 0

전남 지역의 화재 발생 건수와

이로 인한 인명 피해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천 사백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33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에 비해

화재 건수는 4%,

인명 피해는 13%가 증가한 것입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불장난이 34%로 가장 높았고,

방화가 20%, 불티가 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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