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지역의 화재 발생 건수와
이로 인한 인명 피해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라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해 전남 지역에서는
모두 천 사백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33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쳤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에 비해
화재 건수는 4%,
인명 피해는 13%가 증가한 것입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불장난이 34%로 가장 높았고,
방화가 20%, 불티가 19%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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