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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010년에
F1국제 자동차 경주대회를 열기로 한 가운데
올해는 경기장 공사가 시작되는등
성공적인 F1 대회를 위해 가장 중요한 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지난해가 F1 대회가
2010년에 전남에서 열린다는 것을
전세계에 알리는 해였다면
올해는 이 일이 문제 없이
잘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해입니다.
그 첫번째 일은
2천억원대의 F1 경주장 건설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것입니다.
전라남도는
J프로젝트 부지 3천만평 가운데
가장 노른자위 땅인 123만평을
경주장과 배후시설 부지로 확정짓고
각종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INT▶
문제는 이 땅이 국가 것이어서
전라남도 맘대로 할수 없다는 점입니다.
전라남도는
경주장 건설의 절대 공기를 봤을때
올 7월에는 공사를 시작해야 한다며
서둘러 땅을 넘겨 줄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임시 국회 통과 목표로
F1 지원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해 놓고 있는것도 이 때문입니다.
◀INT▶
그렇지만
정부가 상업성이 강한 대회라 지원할수 없다며
반대하고 있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특별법이 쏟아지는데 대한
비판 여론까지 생길수 있어 고민입니다.
F1
국제 자동차 경주대회까지는 앞으로 3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고
투명한 운영 절차를 갖춰
F1 대회의 성공적인 출발을 하는
한해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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