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서남해안개발 본격시험무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3 12:00:00 수정 2007-01-03 12:00:00 조회수 1

◀ANC▶

올해는 전라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해온

서남해안 관광 레저 도시 사업,

이른바 J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시험 무대에 오르는 해입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해남과 영암 일대의

3천만평의 땅에 남도의 운명을 바꿀

대역사를 일구겠다며

전라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서남해안 관광 레저도시 사업.

J프로젝트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올해는

이같은 준비를 해온

전라남도에게 가장 중요한 햅니다.



가장 먼저

전체적인 마스터 플랜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이를 토대로

개발 계획승인을 앞두게 됩니다.



또한 3천만평의 개발 주체인

가칭 '서남해안 개발 주식회사'를 설립해

수천억원대의 투자금을 끌어 모으게 됩니다.



◀INT▶



이대로만 되면 좋지만

생각 만큼 속도가 붙지 않고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돈이 모이지 않고 있다는것입니다.



전라남도가

3천만평을 맘놓고 개발하기 위해서는

6천억원이 필요한데

3천 5백억원만 모였습니다.



돈을 낸곳도

대부분 지역 건설업체들로

외국 자본이나 대기업의 참여는 없습니다.



이러다 보니

사업을 주도할 회사가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고

개발 면적도

3천만평 보다 줄여야 한다는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그러나

먼 미래를 보고 느긎하자는 입장입니다.



◀INT▶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사업이

이같은 주변의 걱정들을 털어 버리고

가장 주목받는

서남해안 개발 사업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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