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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 신년 기획보도
새희망 2007,
오늘은 신용불량이나 실직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부푼 희망을 보도합니다
황성철 기자.
◀VCR▶
S/S
전업주부인 최옥주씨의 가위질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옷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학생에 불과하지만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만큼은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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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월씨는 실직의 아픔을 딛고
창업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이미 웹 디자인 과정을 마친 박씨는
직접 재봉틀을 만지고 바느질을 하며
내일의 희망을 심고 있습니다.
◀INT▶
아직 어리광을 부릴 나이인 20대의 정설씨도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나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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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엄격하게 가르치며 날마다 생활을 같이
하는 강사들은
수강생들이 직업을 찾아 나갈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INT▶
◀INT▶
식당을 하다 사채를 쓰게돼
신용불량자가 된 정 모씨,
지금은 신용회복프로그램에 참가해 정상적인
생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INT▶
빚때문에 가정파탄에까지 이른 김모씨 역시
매달 15만원씩 빚을 갚아 나가며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INT▶
실직의 아픔과 신용불량의 꼬리표를 간직한 채
삶이 고단한 사람들이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 기술을 배우며
재기할 희망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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