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4,다시뛰자(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4 12:00:00 수정 2007-01-04 12:00:00 조회수 1

◀ANC▶

광주mbc 신년 기획보도

새희망 2007,



오늘은 신용불량이나 실직의 아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부푼 희망을 보도합니다



황성철 기자.

◀VCR▶

S/S

전업주부인 최옥주씨의 가위질 솜씨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지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직업전문학교에서

옷만드는 과정을 배우는 학생에 불과하지만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만큼은 넘쳐납니다.

◀INT▶



박기월씨는 실직의 아픔을 딛고

창업의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이미 웹 디자인 과정을 마친 박씨는

직접 재봉틀을 만지고 바느질을 하며

내일의 희망을 심고 있습니다.

◀INT▶



아직 어리광을 부릴 나이인 20대의 정설씨도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꿈을 키워나가고있습니다.

◀INT▶



때론 엄격하게 가르치며 날마다 생활을 같이

하는 강사들은

수강생들이 직업을 찾아 나갈때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INT▶

◀INT▶



식당을 하다 사채를 쓰게돼

신용불량자가 된 정 모씨,

지금은 신용회복프로그램에 참가해 정상적인

생활을 꿈꾸고 있습니다.

◀INT▶



빚때문에 가정파탄에까지 이른 김모씨 역시

매달 15만원씩 빚을 갚아 나가며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INT▶



실직의 아픔과 신용불량의 꼬리표를 간직한 채

삶이 고단한 사람들이

재취업을 위한 교육과 기술을 배우며

재기할 희망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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