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희망 2007: 정치편(R)-수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5 12:00:00 수정 2007-01-05 12:00:00 조회수 0

◀ANC▶

광주MBC 신년 기획보도 새희망 2007,



오늘은 일흔 살이 넘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소중한 힘을 보태고 있는

한 시민단체 회원의 사연과 희망을

들어봅니다.



조현성 기자



◀VCR▶

◀END▶



유급 보좌관제를 강행 처리하려는 시의원들을 시민단체 회원들이 몸으로 막아섭니다.



그런가하면 의회 개원 첫 날에는 시의원들에게

성실한 의정활동을 당부하며 가슴에

꽃을 달아줍니다.



◀SYN▶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부적절한 후보에 대한

낙천과 낙선운동까지...



올해 72살의 송채영씨는 최근 몇 년 동안

정치인과 정치권력을 감시,견제하는 일에는

어느 누구 못지않게 열성적으로 참여해왔습니다



60을 훌쩍 넘긴 나이에 우연히 시작한

광주YMCA 시정지기단 활동이 올해로 벌써

7년째,



송씨는 '주인론'을 내세우며 시민들 모두

지방자치에 관심을 더 많이 가져야한다고

말합니다.



◀SYN▶



그래서 송씨의 주요 일과 가운데 하나는

시정과 정치 관련 신문 기사를 꼼꼼히

스크랩하는 일입니다.



회비를 내는 것은 물론, 때로는 자비도

써야하는 시민단체 활동이지만

덕분에 제2의 인생을 살고있다며

올해도 변함없는 활동을 다짐합니다.



◀INT▶



송씨에게 대통령 선거가 있는 올해는

더욱 각별하게 다가옵니다.



입만 열면 국민과 나라를 위한다는 정치인들이

너무도 쉽게 돌변하는 행태를 수도 없이

보아온 때문입니다.



여느 시민과 크게 다르지 않은

송씨의 정해년 새해 소망은 모든 시민들이

정치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기도합니다.



◀INT▶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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