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4시쯤 부부 싸움을 하다 격분해
자신이 세들어 살고 있는
광주시 북구 삼각동의 한 원룸에
불을 지른 혐의로
45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 다른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천 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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