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직 뜬다(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5 12:00:00 수정 2007-01-05 12:00:00 조회수 0

◀ANC▶

올해도 경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각 기업마다 영업직 인력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들 사이에서도 영업직의 인기가 높아

지원자가 몰리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30대 이용진씨는 영업직종으로 옮기기 위해

얼마전 일부러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실적에 따라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고

사회적 대접도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발품과 인맥보다는 전문성과 책임감이 중시

되면서 영업직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실제 지난해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는

2천8백여명이 영업.판매직의 구직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지난 2천5년 2천건에 비해 30%가량

늘었고 2천4년 백70여건 보다 무려 17배나

증가한것입니다.

◀INT▶



기업들도 올 한해 공격적인 영업이

필요하다고 보고 영업직 인력을 대거 뽑을

계획입니다.



취업정보사이트 잡코리아의 조사결과

조사대상업체의 30%가량이 올해 가장 적극적

으로 채용할 분야로 영업직을 꼽았습니다.



반면에 관리직은 7%에 불과했습니다.

◀INT▶



영업사원에 대한 인식 자체가 바뀌고

있는데다 실적에 따라 억대 연봉을 꿈꿀 수

있어 젊은 구직자들의 직업관이 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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