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동연 의원 탈당...지역 정치권도 파장일 듯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6 12:00:00 수정 2007-01-06 12:00:00 조회수 1

광주 서구를 지역구로하는

열린우리당 염동연 의원이 사실상 탈당 결심을

굳힌 것으로 알려져 지역 정치권에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이면서도

통합신당론을 주장해 온 염동연 의원은

정계개편의 물꼬를 트기위해

다음 달 14일로 예정된 당 전당대회 이전에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따라 염의원이 실제로 탈당할 경우

광주,전남지역 열린우리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동반 탈당 여부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염 의원은 그동안 민주당과 고건 전 국무총리 등이 '제3지대'에서 헤쳐모여식으로

다시 통합해 신당을 창당하자는 주장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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