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억 천만원 훔친 50대 금고털이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7 12:00:00 수정 2007-01-07 12:00:00 조회수 0

광주 광산경찰서는

금고를 부수고 수억원을 훔친 혐의로

53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씨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모 회사 사무실에 들어가

도구를 이용해 금고를 부순 뒤

현금 2천 5백만원과 당좌 수표 등을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6억 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배씨는 금고털이로 교도소에 복역한 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소 두 달여만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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