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경찰서는
금고를 부수고 수억원을 훔친 혐의로
53살 배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배씨는 지난해 11월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모 회사 사무실에 들어가
도구를 이용해 금고를 부순 뒤
현금 2천 5백만원과 당좌 수표 등을 훔치는 등
모두 2차례에 걸쳐 6억 천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배씨는 금고털이로 교도소에 복역한 뒤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출소 두 달여만에
또 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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