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설계도 든 노트북 훔친 10대들 검거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8 12:00:00 수정 2007-01-08 12:00:00 조회수 0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광주시 북구 오치동 한 주택에서

건축사 33살 김모씨의 노트북을 훔친 혐의로

김씨의 아들 친구인 12살 이모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도난당했던 김씨의 노트북에는

공장 도면 등 150억원에 달하는

건축 설계도가 저장돼 있었으며

이 군 등은 용돈을 벌기 위해

노트북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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