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23일 광주시 북구 오치동 한 주택에서
건축사 33살 김모씨의 노트북을 훔친 혐의로
김씨의 아들 친구인 12살 이모군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도난당했던 김씨의 노트북에는
공장 도면 등 150억원에 달하는
건축 설계도가 저장돼 있었으며
이 군 등은 용돈을 벌기 위해
노트북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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