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일 : 메이저리그를 쏜다 (리포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8 12:00:00 수정 2007-01-08 12:00:00 조회수 0

◀ANC▶



김병현, 서재응 선수에 이어

메이저리그를 정복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는 스무 살 청년이 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정영일 선수인데..



후배들과의 지옥 훈련을 통해

그 꿈을 착실히 준비해가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 5일 장성호 ...



영하의 추위 속에 후배들 틈에 끼여

백 킬로그램에 이르는 고무 보트를 이고 달리는

강도 높은 훈련을 하는 선수가 있습니다.



EFFECT : 힘들어하는 모습



지난해 7월 한국 선수론 33번째로

미국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정영일 선숩니다.



미국에서 교육 리그를 받은 뒤 귀국해

겨울 지옥 훈련을 받고 있는데 ...

목표도 뚜렷해지고 정신적으로도성숙해졌습니다



◀SYN▶ 정영일



미국에 건너간 이후

의사 소통이 안되고 친구가 없어 고생했다는

정 선수는

미국과 한국 야구의 차이를 이렇게 설명합니다.



◀INT▶ 정영일

'한국은 양, 미국은 질로 승부한다'



자신의 최고 구속은 151킬로미터...



그러나

메이저리그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더 빠른 볼을 더 정확하게 던져야 한다며 ....



등 번호에 담긴 각오를 다시한번 다져봅니다.



◀INT▶ 정영일



정 선수는

당분간 후배들과 체력 훈련을 한 뒤 ..



다음달 말 미국 애리조나로 건너가

메이저리거를 위한

본격적인 몸 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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