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림동 새 도로 교통사고 잦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09 12:00:00 수정 2007-01-09 12:00:00 조회수 1

최근에 뚫린 새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2일에 개통한

동아여고와 방림지구대 사이의 우회도로에서

개통 이후 20일 동안

예닐곱 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도로에서는 다섯군데의 신호등 가운데

세군데의 신호를

점멸 상태로 운영하고 있는데

도로가 크게 휘어지고 경사도가 높아

교통 사고의 위험을 안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신호체계 등을 다시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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