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부패 불명예 벗을까?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0 12:00:00 수정 2007-01-10 12:00:00 조회수 2

◀ANC▶

신설학교 납품 비리 등 부패의 온상으로

낙인이 찍힌 광주시 교육계가

오명 벗기에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조직개편을 했는데

전국에서 처음으로 반부패 조사팀을 신설해

비리를 뿌리뽑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정영팔 기자



◀END▶



지난해 10월 광주시교육청에 대한

국정 감사장입니다.



질의에 나선 의원마다 광주교육계를

비리의 온상이라며 질타했습니다.



열린 우리당 정봉주 의원

"광주가 교육 비리 부정 온상이다. 어떻게 생각하느냐"



감사 부서에 대한 추궁도 매서웠습니다.



" 이은영 의원;감사관은 무엇이냐 감사부터 징계해야 하는 것 아니냐"



수난은 연말까지 이어졌습니다.



국가 청렴 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에서 전국 16개 교육청 가운데 14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입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감사실을 독립시키고

반부패 조사팀을 신설한 것은 이같은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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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실 직원도 기존의 11명에서 18명으로

크게 늘려 감사 능력과

처벌 수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교육 협력팀을 신설해 광주시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외국어고등학교와 영어 타운 건설 등

교육 사업에 지자체의 협력을

적극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섭니다.



교육청 인원 55명을 일선 학교로 재배치해

효율성을 높인 것도 눈길을 끄는 대목입니다.



교육계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함께

적재적소 원칙에 따른 인사가

뒤따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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