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수산보호구역 풀린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0 12:00:00 수정 2007-01-10 12:00:00 조회수 1

개발이 제한됐던

전남도내 수산자원 보호구역이

아주 많이 풀릴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해양수산부의 용역 결과

수산자원 보호구역 가운데

육지는 해안으로부터 5백미터 이내,

섬은 백미터 이내만 남기고 풀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보호구역 가운데

11개 시.군, 37개 읍.면에 걸쳐 560㎢ 정도가

풀릴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도내 총 지정 면적의 26%에 달하고

육지 지정면적의 74%에 이르러

지금까지 제한됐던

각종 개발이 가능해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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