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반대 시위 주도한 희망연대 관계자 연행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0 12:00:00 수정 2007-01-10 12:00:00 조회수 1

광주 서부경찰서는

시청 앞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광주전남 희망연대 관계자 40살 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오늘 오후

한미자유무역협정 저지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마치고 나오던 중 잠복중이던

형사들에게 연행됐습니다.



유씨는 지난 해 11월

광주시청 앞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를 주도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으며

연행과정에서

FTA 반대 운동본부 측 관계자들과

형사들이 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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