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인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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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최근 2개월동안 천여개 지역기업에 이웃사랑
캠페인 공문를 보냈는데 현재까지 10%선인
백여개 업체만 참여했습니다.
특히,천만원 이상 고액기부 기업은
10개 정도에 그쳤습니다.
전남모금회 역시 2백여개 중견기업에
캠페인 참여를 부탁했지만 50군데만 성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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