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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답사를 통해 우리역사를 올곧게
알리면서 문화시민을 길러내는 순수민간
단체가 있습니다.
남도의 문화지킴이인 사단법인 <대동문화>를
송 기희 기자가 취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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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세종때 정벌했던 대마도
지난해 대동문화에서
시민들과 남도 미술가들과 함께
대마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작가들은 지금은 일본땅인 대마도에
뚜렷하게 남아 있는 조상의 흔적과 숨결을
화폭에 담았고
대동문화가 기획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올해도 우리의 역사와 숨결을 알리기 위한
기획전 준비로 새해 초부터 바쁩니다
◀INT▶
지난 95년에 만들어진 대동문화는
처음 20명으로 시작해
10년만에 회원이 50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회원들은
그동안 남도의 숨겨진 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남도 답사 연수는
서울 지역의 대기업사원 5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다른 지역 사람들이
남도를 새롭게 보는데 기여했습니다
◀INT▶
지역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 해설사도 길러내
지금 100여명의 해설사들이
곳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대동문화는
지역에 하나밖에 없는 문화예술잡지로
지역 예술발전에도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 업
< 2년전 부터 우리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통문화기획 시리즈를 매년 발간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정자나 향교 등
특정 문화 유산을 집중적으로 답사하거나
남도 섬 기행을 하면서
보다 깊은 남도의 문화를 다시 살피고
이를 더 널리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mbc news 송 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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