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원룸 화재현장서 40대 여인 숨진 채 발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2 12:00:00 수정 2007-01-12 12:00:00 조회수 0

광주의 원룸 화재 현장에서

40대 여인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저녁 7시반쯤

광주시 문흥동의 한 원룸 화재 현장에서

44살 오 모여인이 숨져 있는 것을

진화를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이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오 여인의 머리에

둔기로 얻어맞은 상처가 있고

방안에서 흉기와 피가 묻은 수건이

발견됨에 따라 누군가 오 여인을 살해한 후

증거를 인멸하려 불을 낸 것이 아닌가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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