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감기후유증 조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2 12:00:00 수정 2007-01-12 12:00:00 조회수 0

◀ANC▶

요즘 감기 때문에 고생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단순히 감기라고 생각해

치료를 소홀히 했다가는

병을 더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윤근수 기자



◀END▶



◀SYN▶코,목 아프고..

◀SYN▶콧물 넘어오고 피나고



요즘 이런 증세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습니다



감기가 좀 오래간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축농증으로 발전한 겁니다.



◀INT▶

(감기가 일주일 이상 지나면 100% 축농증)



일종의 감기 후유증인데

축농증 뿐만 아니라

기관지염이나 편도염,

중이염으로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 가운데 대표적인 증상인 축농증은

요즘처럼

기온 변화가 심한 겨울철에 잘 걸립니다.



◀INT▶

(콧 속의 길이 부었다 가라앉았다 하면서 막힘)



축농증은 일찍 치료하면 약으로도 낫지만

오래두면 수술을 해야 할 정도로 나빠집니다.



이 환자는 이미

약물로 치료할 수 있는 시기를 놓쳤습니다.



◀SYN▶

(농이 코 옆, 이마, 얼굴에 다 차있다)



감기와 축농증을 막기 위해서는

실내 온도와 습도,

공기를 관리하는게 중요합니다.



◀INT▶

(두시간마다 한번씩 환기를 해주고 온도 낮게)



또 외출에서 돌아온 뒤에는

반드시 손을 씻는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는 게

감기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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