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째를 넘긴 광주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해 구도심권 상인들의 반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광주 금남로 지하상가 번영회 등
광주 동구지역 11개 상가 번영회 상인들은
노선개편 이후 옛 전남도청을 거쳐 가지 않는
시내버스 때문에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며
오는 16일 광주시청을 찾아
집단행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상인들은 전남도청의 이전으로
그렇지 않아도 상권이 죽어가고 있는데
노선개편 때문에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광주시에 시내버스 노선 재조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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