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9시쯤
광주시 북구 우산동 43살 이 모씨 집에서
이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이씨가
며칠동안 연락이 되지 않았다는 유족의 말과
발견당시 이씨의 컴퓨터와 텔레비전이 켜져
있었던 점,
음식을 먹은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컴퓨터를 무리하게 하던 이씨가
영양실조로 숨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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