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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광주시의 자체 종합계획이 이번주 구체화됩니다



광주시는

지난 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정부의 세부 계획안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계와 시민 단체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접수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문화중심도시 계획과

시민 의견을 종합한 협의안을 마련해,

광주의 특색이 담긴 법정 종합계획이

나올 수 있도록 문광부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계속되는 데,

기본 틀이 되는 법정 종합계획은

특별법이 발효되는 3월말이나

늦어도 4월 초에 윤곽을 드러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