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흉기에 찔려 숨진
40대 여인이 경찰에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숨진 여인의 유족들은
용의자인 김모씨가 지난 4일
김 여인의 목을 조르는 등
최근 여러차례 협박과 폭력을 행사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신변에 위협을 느낀 김여인은
지난 10일과 12일 두차례에 걸쳐
경찰에 신변보호 요청을 했지만
경찰이 이를 묵살했다는 것입니다.
광주 북부 경찰은
김여인이 용의자 김씨를 고소하러 온적은
있지만 신변보호 요청을 한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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