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노래방과 유흥업소 등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상당수가 소방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가 최근 관련법 강화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3천 여곳의
소방안전시설 보완 실태를 점검한 결과
40%에 해당하는 천 2백여곳만이 시설을 보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설 보완 분야별로는
비상구 보완을 마친 곳이 42%로 가장 많았고
간이 스프링클러 시설 보완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들은
5월 말까지 소방 시설을 보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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