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원 중국방문 명분없어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4 12:00:00 수정 2007-01-14 12:00:00 조회수 0

무안군 의회의 중국 방문 계획에 대해

시민 단체가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경실련 무안군민회는 성명을 내고

그동안 무안군 의회가 기업 도시 추진과정에서

보여준 태도를 고려하면

군의회 의원 전원이 기업도시 문제로

중국을 방문하기로 한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연초부터 의원 전원이 모두 자리를

비운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각성을 촉구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내일부터 19일까지

무안기업도시 안에 추진중인

'한중국제산업단지와 관련해

중국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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