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의 한 섬 부근 바닷가에서
물속에 잠긴 비석이 발견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신안군 신의면 굴암리 사자바위앞 바닷가
물속 4,5미터 지점에 잠겨있는 이 비석은
높이 1미터, 폭 45센티미터 크기로
초서체로 추정되는 비문이 새겨져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비문 내용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는데
주민들이 이 비석에 대해 모르고 있어
상당히 오래된 비문일 것으로 보고
인양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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