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우승 일군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5 12:00:00 수정 2007-01-15 12:00:00 조회수 0

◀ANC▶ (앵커)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가

10번째 우승을 목표로 이를 악물고 있습니다.



이번 주엔

일본으로 전지 훈련을 떠나는 데 ....



빈약한 공격력과 조직력을 어떻게 키우느냐가

10년째 계속되고 있는 우승 갈증을 풀

열쇠가 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본 내용)



올 시즌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몸 만들기에 들어간 기아 타이거즈,



오전과 오후로 나눠

기초 체력훈련과 개인훈련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EFFECT : 훈련 모습



특히 지난 해 자신의 야구 인생에서

최악의 성적을 보인 주장

이종범 선수의 각오는 어느 해보다 절실합니다.



(인터뷰) 이종범

'지난해 페이스 조절 실패, 올핸 틀리다'



서정환 감독이 무한 경쟁을 선언할 만큼

투수는 물론

내야와 외야 모두 주전 경쟁이 뜨거워

어느 선수하나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터뷰) 김종국

'팀 내에서 이겨야.. 포지션 경쟁 치열하다'



새내기 선수들 역시

제 2의 류현진 신화를 꿈꾸며

주전 도약을 위해 비지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현종

'신인상 차지하는 게 목표. 이순철 이후 없음'



이번 주말부터는

일본 미야자기에 훈련 캠프를 차립니다.



지난 해 1점차 승부에서 진 경기가 많은 만큼

젊은 투수들의 경기 운영능력을 키우고 ...

용병 서튼을 중심으로 한

빈약한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게 관건입니다.



(인터뷰) 서정환 감독

'용병 서튼이 중요. 팀 시너지 효과내야'



어느 해보다

8개 팀의 전력이 평준화됐다는 올해 ...



주축 선수들의 부상을 막고

전지훈련동안 부족한 조직력과 공격력을

얼마나 키우느냐가

10년 묵은 우승의 갈증을 풀 열쇱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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