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치단체들이
각종 공사나 용역을 분할해 발주하거나
수의 계약으로 발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해 일선 시.군과 사업소등을
감사한 결과 천7백여건을 적발해
시정등 행정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330건 154억여원에 대해서는
회수.추징.감액 등 재정상 조치를 취했고
공직자 5백여명에 대해서는
징계와 훈계등 신분상 조치를 취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상당수의 자치단체에서
수의 계약을 불가능한 공사를 분할 발주해
수의 계약을 체결했고,
공무원도 부적절하게 특별 채용하는 등
예산 낭비가 심각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