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홍주 수출길 오른다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6 12:00:00 수정 2007-01-16 12:00:00 조회수 0

◀ANC▶

진도의 특산품인 홍주가 미국 수출길에

오릅니다.



진도 홍주는 국내에서는

대중적인 술로 인정받고 있는데

미국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진도군 군내면의 한 홍주 제조공장입니다.



설 특수에 맞춰 수도권 대형마트등지에

납품할 홍주를 포장하느라 분주합니다.



청와대에도 납품될 만큼 국내에서

인정받고있는 이 법인의 홍주가 이번에는

미국시장에 진출합니다.



올해 계약물량만 모두 150만달러어치,

다음달부터 선적될 계획입니다.



◀INT▶ 김애란(대대로 영농조합법인)

..미국 현지인들이 선호한다...



알콜함량이 21도에 불과한 복분자 홍주부터

40도의 양주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연구 개발해 까다로운 애주가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INT▶ 김애란 대표(대대로 영농조합법인)

..국내 양주시장도 진출할 계획이다...



진도군도 홍주의 대중화와 기능성 규명을

위해 백억원을 투자하는 등 홍주 명품화 사업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S/U) 첫 미국수출을 계기로 토속주인

진도홍주가 세계적인 명주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END▶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