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광주시가 의원 입법으로 제정된 조례에 대해

재의를 요구했다가 논란이 일자 철회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

시의회 본회를 통과해 집행부로 이송된

지역균형발전 지원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에서 다시 심의해줄 것을 요구했다가

박광태 시장 명의로 요구했다가 철회했습니다.



광주시는

재의 요구가 실익이 없을 것으로 판단해

자진 절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 상임위와 본회의를 통과한 조례에 대해 광주시가 재의를 요구한 것도 드문 일이지만, 이를 철회한 것도 없던 일이어서

행정력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