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살해한 60대 자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6 12:00:00 수정 2007-01-16 12:00:00 조회수 1

무안경찰서는

부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66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 아침 9시쯤

무안군 청계리 자신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부인 68살 조 모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김씨는 범행직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숨진 부인 조씨가

자신의 여자관계를 자꾸 의심해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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