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경찰서는
부인을 목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66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오늘 아침 9시쯤
무안군 청계리 자신의 집에서
말다툼을 벌이던 부인 68살 조 모씨를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김씨는 범행직후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김씨는 숨진 부인 조씨가
자신의 여자관계를 자꾸 의심해
말다툼을 벌이다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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