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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한 가운데
열린 우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광주에서 첫번째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그렇지만 고건씨의 후보 사퇴로
다소 맥빠진 분위기였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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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초.재선 국회의원 모임인
'처음처럼'이 대통령 연임제 개헌의 전도사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이
직선제 개헌의 출발이었기 때문에
연임제 개헌의 불씨도
광주에서부터 살려 보자는 의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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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의 취지에 대해서는 반대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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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개헌 시기가 문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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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고건 후보 사퇴가
개헌 논의를 맥빠지게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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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보니
고건 사퇴가
개혁 세력의 단결을 부를수도 있다는
위로의 말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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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부터 개헌안을 띄우려 했던
초선 의원들의 의지와 달리
현실은
고건씨의 사퇴가 주는 파장이 더 컸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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