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맥빠진 4년 연임제 개헌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7 12:00:00 수정 2007-01-17 12:00:00 조회수 1

◀ANC▶

노무현 대통령이

4년 연임제 개헌을 제안한 가운데

열린 우리당 초.재선 의원들이

광주에서 첫번째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그렇지만 고건씨의 후보 사퇴로

다소 맥빠진 분위기였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END▶



열린우리당 초.재선 국회의원 모임인

'처음처럼'이 대통령 연임제 개헌의 전도사로

광주를 찾았습니다.



광주 민주화 운동이

직선제 개헌의 출발이었기 때문에

연임제 개헌의 불씨도

광주에서부터 살려 보자는 의도였습니다.

◀INT▶

◀INT▶

개헌의 취지에 대해서는 반대가 없었습니다.

◀INT▶



단지 개헌 시기가 문제 였습니다.

◀INT▶



그렇지만 고건 후보 사퇴가

개헌 논의를 맥빠지게 하는 분위기였습니다.

◀INT▶



이러다 보니

고건 사퇴가

개혁 세력의 단결을 부를수도 있다는

위로의 말도 나왔습니다.

◀INT▶

광주에서부터 개헌안을 띄우려 했던

초선 의원들의 의지와 달리

현실은

고건씨의 사퇴가 주는 파장이 더 컸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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