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주가 도산했을때
국가가 체불임금을 대신 지급해주는
체당금 지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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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기준으로
광주지역에서 체당금을 지급한 사업장수는
모두 50곳으로
혜택을 본 근로자는 880명,
지급액수는 33억4천4백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천5년말과 비교해 사업장 수는 7곳,
근로자 수는 280여명 늘어났고
지급액도 46.3%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체당금 지급이 늘어난 것은
부도가 난 지역기업들이 는데다
국가가 체불임금을 대신 지급해준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때문으로
노동청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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