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체불 국가지급액 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7 12:00:00 수정 2007-01-17 12:00:00 조회수 1

사업주가 도산했을때

국가가 체불임금을 대신 지급해주는

체당금 지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지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기준으로

광주지역에서 체당금을 지급한 사업장수는

모두 50곳으로

혜택을 본 근로자는 880명,

지급액수는 33억4천4백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천5년말과 비교해 사업장 수는 7곳,

근로자 수는 280여명 늘어났고

지급액도 46.3%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체당금 지급이 늘어난 것은

부도가 난 지역기업들이 는데다

국가가 체불임금을 대신 지급해준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진 때문으로

노동청은 분석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