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지역 초등학교에서도
교육 양극화가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광주지역의 영세민 거주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는 학생수가 부족한 반면
생활형편이 나은 거주 지역의 초등학교에는
학생들이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이 최근
학교를 선택해 진할 수 있게 한
공동 통학구제도를 폐지했지만
편법을 이용해 자녀를
부유층 거주지역 학교로 보내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교육계 안팎에선
부모들의 자녀교육에 대한 지나친 욕심이
자칫 아이들간에 위화감을 조성하고
교육 양극화를 부채질 할 수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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