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빙자 사기 현직 가수 덜미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7 12:00:00 수정 2007-01-17 12:00:00 조회수 1

전남 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결혼을 해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현직 가수 46살 함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함씨는 지난 2005년 말

동료가수의 소개로 알게 된 40살 양 모씨에게

결혼을 해줄테니 이혼 자금을 빌려달라며

20 여차례에 걸쳐 1억여원을 받아 가로 채는 등

이혼 여성 두명을 상대로 3억 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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