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정보 유출 건 경찰 참고인 조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7 12:00:00 수정 2007-01-17 12:00:00 조회수 1

광주시 서구 외곽 지역 택지개발 정보 유출과 관련해 수사를 벌이고 있는 광주 서부 경찰서는

어젯 밤 도시공사 관계자 2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택지개발지구 도면이 새나간 경위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도시공사 측에서도

지난해부터 이미 도면이 유출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한때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것을

논의하기도 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관련기관과 부동산 업자등을 상대로

탐문수사를 벌이는 한편

토지거래 내역과

가격이 오른 시점 등을 분석해

정확한 정보 유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