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금융기관에 아들을 취직시켜주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43살 주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주씨는 지난 2005 중순
광주시 서구의 한 횟집에서
56새 배 모씨에게 아들을 새로 신설되는 농협에
취직시켜주겠다고 속여 소개비 명목으로
500만원을 받아 챙기는 등
2006년 8월까지 모두 7차례에 걸쳐 3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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