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건강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9 12:00:00 수정 2007-01-19 12:00:00 조회수 2

◀ANC▶

(앵커)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고생하고 있는 허리디스크

그리고 척추가 옆으로 휘어져 있는 척추측만증



대표적인 2가지 척추질환입니다



치료도 쉽지 않고

고쳐도 재발 가능성도 높은데

꾸준한 운동과 바람직한 앉은자세가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정용욱 기잡니다



(기자)

부엌가구 설비업자인 김성진 씨.



평소 허리를 쓰는 일이 많은 만큼

허리가 좋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갑자기 통증이 심해져

허리 디스크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성진

"무거운 물건 좀 들 때나 그럴 때, 저희가 일할 때 작업할 때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CG)----------------------------------------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들어있는 연골이

나이가 들면서 딱딱해지게 되고

점차 삐져나와 신경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또 힘든 작업이나 외상에 의해서도

쉽게 발생합니다

--------------------------------------------



이 경우 괜찮겠지 하고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다리가 마비됩니다



(인터뷰)김석철 원장/광주 우리병원

"이미 마비가 오게 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한다 하더라도 돌아온다는 보장을 하지 못합니다"



나이든 세대에 많은 디스크와 달리

척추가 에스자 형태로 휘어지는 척추측만증은

청소년들에게도 쉽게 나타납니다



무거운 가방을 한쪽으로 메거나

비뚤어진 자세로

공부나 컴퓨터를 하는 것이 한 원인입니다



(인터뷰)박란/척추측만증 환자

"바지 입을 때 바지 라인이 한쪽이 올라가 있고 서 있을 때도 왠지 이렇게 서 있을 때가, 제가 편한데 다른 사람들이 보기엔 안 이쁘다고 했었어요"



특히 측만증은 성장이 멈추는 사춘기 이후에는

척추가 원래대로 되지 않는 만큼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인터뷰)김석철 원장/광주 우리병원

"안쪽에 있는 휘어지는 쪽에서는 퇴행성 변화가 빨리 일어나기 때문에 신경압박이라든지 척추협착이라든지 척추관절병 질환이라든지 이런 질환이 그렇지 않은 분들보다 훨씬 더 위험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디스크나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앉은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등받이가 있는 의자를 이용하되

높낮이를 맞춰 90도로 앉는 것이 좋습니다



공부나 컴퓨터를 할 때도

책상과 팔꿈치 높이가 같도록 해

등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또 장시간 앉아있을때는

한시간마다 10분 정도는 일어나

스트레칭을 해 주는게 좋습니다



빨리 걷기나 자전거 타기, 수영 등

허리주변의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유산소 운동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엠비씨 뉴스 정용욱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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