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호남 지지 구애(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7-01-19 12:00:00 수정 2007-01-19 12:00:00 조회수 0

◀ANC▶ (앵커)

고건 전 총리의 대선 불출마 선언으로

대표주자가 없는 호남에민심을 잡으려는

정치권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텃밭 수성에 나섰고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참신한 정치인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END▶



◀VCR▶ (본 내용)



'열린우리당이 추진하는

대통합 신당에는 절대 참여하지 않겠다'



민주당 장상 대표는

오늘 광주를 방문해 기자회견을 연 자리에서

열린우리당이 주장하는 대통합 신당은

정부 실정에 대한 여당 책임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장상 : 민주당 대표)



장 대표는 이어 일시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호남지역의 지지가 줄었지만

민심은 결국 돌아올 것이라며,

민주당 중심의 범 중도개혁 실용주의 정당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은

한나라당의 호남 지지세를 끌어가기 위한

당의 변화를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원 의원은

고건 전 총리의 불출마 선언 이후

한나라당에 대한 호남 지지가 높아졌지만,

이는

열린우리당에 대한 실망과 경제난 때문이라며

호남의 진정한 민심을 얻기위한

자기 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인터뷰 ** (원희룡 : 한나라당 의원)



호남의 대표 주자가 없는 이례적인 상황에서



지역 민심을 잡으려는

정치권의 발길은 더욱 잦아질 전망입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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