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택지개발 정보 유출건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된 기관의 담당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이틀 전
도시공사 관계자를 불러 조사를 벌인데 이어
오늘 시청 건축과 담당직원 2명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를 벌였습니다.
경찰은 구체적인 단서가 잡힐 때까지
관련자 조사를 계속 벌일 방침이며
부동산 업자들을 상대로
지도의 출처를 파악하는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지검 특수부도
세하지구 개발 예정지에서
최근 6개월동안 이뤄진
건축허가와 신고 자료를 제출해달라고
광주 서구청에 요청했다고 밝혀
투기 세력들에 대한 수사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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