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술집 주인을 살해한 혐의로
34살 권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권씨는 지난 4일 새벽 4시쯤
광주시 계림동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집 주인인 50살 양 모씨에게
술값을 외상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하자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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